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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두드러기 종류, 원인, 치료법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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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두드러기란?

2. 급성, 만성 두드러기

3. 콜린성 두드러기

4. 두드러기 병원 (성인, 소아)


1. 두드러기란?

두드러기는 피부가 붉고 평평하게 솟아오르거나 붓거나, 붉게 발진이 생기는 것으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피부질환입니다. 대부분 24시간 이내에 사라지지만, 만성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다양한 원인으로 면역세포인 비만세포의 활성화 반응에 따라서 일어나는데 비만세포가 활성화될 때 그 안에 염증반응 분자인 히스타민이 방출되어 혈관이 확장되고 투과성이 증가하면서 체액이 주변에 퍼져 부종을 일으키는 것이 두드러기입니다.


2. 급성, 만성 두드러기

▶급성 두드러기 - 수시간~수일간 지속되며, 1곳 나타나며, 재발 시 다른 곳에 나타날 수도 있어요.
▶만성 두드러기 - 매일 생기거나 2~3일에 한번 발생하는데, 6주 이상 지속되며 복부, 관절 통증이 동반될 수도 있고 미열이 날 수도 있습니다.

▶급성, 만성 두드러기 원인

두드러기의 원인은 대표적으로 식품, 약제, 식품첨가제, 감염병, 전신성 질환, 흡입성 항원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의 원인 약제로는 소염진통제, 항생제가 있으며 그 외 두드러기를 발생시키는 원인은 반려동물 상피,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등이 두드러기를 발생시킵니다.

▷알레르기성 두드러기
급성의 경우 면역항체를 생성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데 약물, 음식, 곤충 등이 원인이 되어 복통, 구토, 천식 발작, 기침, 설사 등 아나필락시스 쇼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거의 24시간 안에 사라집니다.
피해야 할 음식 - 갑각류, 생선, 계란, 과일, 땅콩, 호두, 아몬드, 우유
약물-방사선 검사용 조영제
곤충-개미, 말벌

▷비알레르기성 두드러기
만성 두드러기가 이에 속하여 비만세포가 활성화되는데 면역항체가 관계없는 두드러기예요. 만성의 경우 비알레르기 자극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여 피부에 만성염증이 장기간 지속적으로 나타납니다. 약물, 음식, 바이러스 감염증, 근육통, 스트레스의 원인 등이 있으며 만성 두드러기의 70%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입니다.

▷히스타민 함유량이 높은 식품
생성 통조림, 훈제 생선, 젓갈류, 정어리, 고등어, 참치, 연어, 햄, 돼지 간, 돼지비계, 양배추 절임, 과일잼, 콩, 두부, 초콜릿, 시금치, 토마토, 딸기, 포도, 감귤류, 파인애플, 키위, 바나나, 계란 흰자

▷비만세포 활성화로 히스타민 생성 식품
주류, 식용색소, 방부제, 아황산염 식품첨가물, 커피, 차

▶급성, 만성 두드러기 치료법

▷가정

두드러기 증상이 경미한 경우 긁어서는 안 되며, 두드러기 부위가 가렵고 열이 날 때는 찬물이라도 쿨팩을 10분 정도 올려 진정시키고, 그래도 두드러기가 지속되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는 지로 텍, 클라리 딘, 노르텍 등이 있으며 보통 하루 이틀이 지나면 없어집니다. 약을 구입할 때 증상을 약사에게 보여주시고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인지 질문 후 약을 구입하세요. 어떤 질병이라도 원인을 알아야 치료가 가능하고 신속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의심스러운 음식이나 약물은 당분간 섭취를 금하며 편안하고 헐렁한 자극이 없는 옷을 입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안정을 취하세요.

▷병원

두드러기 치료는 경구복용 항히스타민제가 사용되는데 신체 내에서 히스타민 작용을 하루(24시간) 정도 차단합니다.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사용될 수도 있으며 급성 두드러기, 알레르기가 원인이며 혈관부종, 아나파 락시스 쇼코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는 아드레날린을 투여합니다.

 

▶급성, 만성 두드러기 위급 시

▷신체에 땀이 나고 떨리며 창백해지고 의식이 혼미한 상황

▷두드러기가 두꺼워지며 피부 밑 정박까지 번지고, 혀, 입술, 눈꺼풀이 부어오르며, 뜨거운 느낌이 들 때

▷호흡이 곤란하고 침을 삼키기 힘들며 두드러기가 혈관부종으로 발전하는 경우 후두가 좁아져 호흡곤란
위 사항 발생 시 바로 구급차를 부르고, 바로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3. 콜린성 두드러기

▶콜린성 두드러기란?

평소에 우리 몸은 땀을 배출하고 체온을 36.1도~37.5도 사이로 유지합니다. 그런데 체온 유지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발생하는 것이 콜린성 두드러기입니다.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 운동이나 목욕,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은 후 심부 체온이 1℃ 이상 높아질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

신체는 부교감신경에서 분비되는 아세틸콜린이 땀샘을 자극해 수분을 배출하여 체온 조절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세틸콜린이 비만세포를 자극하면 콜린성 두드러기가 발생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

작게 부풀어 오르는 발진, 홍반이 대표적이며 가려움증을 넘어 통증과 발열 증상 등 피부 자극 발생이 발생합니다. 심할 경우 호흡곤란, 어지럼증, 두통, 구토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보통 증상이 몇 분 동안 지속되고 1 시간 이내에 가라앉는 편입니다. 1~2㎜ 정도의 작은 팽창과 함께 1~2㎝ 정도의 홍반성 발적이 나타나며,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한 전신에 전체적으로 퍼져나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10~20대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신체활동량이 많고 체온이 높아지는 빈도가
큰 연령층이라 그렇다고 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진단법

▶콜린성 두드러기 치료법과 예방법

체온이 급상승하는 상황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콜린성 두드러기의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뜨거운 햇볕에 장기간 노출 피함
2) 자극적이고 매운 음식 섭취를 자제
3) 과도한 실내 운동 피함
4) 뜨거운 사우나와 찜질 자제
5) 뜨거운 물에 샤워 자제
6) 물을 자주 섭취
7) 정신적 자극이나 심리적 불안 제거
8) 심하면 항히스타민제 투여
콜린성 두드러기가 심하게 발생한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하여 증상을 완화시켜야 합니다.


4. 두드러기 병원 (성인, 소아)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두드러기 전문이라며 수많은 광고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정말 두드러기 전문 병원일 수도 있지만 지금 당장 병원을 방문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가까운 게 정말 중요합니다. 아래는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운영하는 '병원 찾기' 사이트입니다.

 

▶성인 병원 찾기 : https://www.e-gen.or.kr/egen/search_hospital.do?searchType=general

접속하시면 위 같은 페이지를 볼 수 있는데 시도 선택/구군 선택/동선택 란에 자신의 주소를 입력해줍니다.

진료과목에 두드러기는 피부 질환이기 때문에 피부과를 선택해주고 진료 요일/진료시간은 비우셔도 상관없습니다. 병원명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모두 입력 후에 검색을 클릭하면 위 같은 결과를 볼 수 있는데 진료 시간/입원실 운영 여부/공휴일 운영 여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진료 불가능한 것도 표시가 되니 유용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아 병원 찾기 : https://www.e-gen.or.kr/egen/search_hospital.do?searchType=general

소아의 경우는 어느 정도 고민 후에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두드러기가 피부 질환이 맞지만 피부과에서 처방해 주는 약의 성분은 소아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성장한 소아의 경우는 상관없지만 다소 어린 소아라면 소아청소년과에 먼저 방문한 후에 의사의 조언에 따라 추후 피부과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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