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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코로나가 남긴... 가래 없애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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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걸린 후 가래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 코로나는 완치가 됐는데 왜 가래는 남는 걸까?

 

호흡기에 각종 자극이나 해로운 물질,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의해서 분비물의 양이 많아지면 가래가 생겼다는 느낌이 드는데 보통은 성인 기준 하루 100mL 정도가 만들어지며 사실 이 정도는 크게 느낄 수 없는 정도다. 하지만 근래 코로나 후 가래를 호소하는 사람들의 경우 심하면 숨도 잘 안 쉬어질 정도라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코로나 완치 후에도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가래를 없애는 5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가래 없애는 방법

 

1. 물 마시기

코로나로 인한 인후통과 편도염, 후두염 등이 원인이라면 물을 자주 마시면 가래 완화에 도움이 된다. 기도에 침투한 세균과 면역세포가 싸우면서 생기는 염증반응에 의한 찌꺼기가 쌓여 가래가 되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시면 그 찌꺼기가 물에 쓸려 내려가게 된다.

 

2. 거담제(가래약) 복용

거담제는 가래 생성을 억제하고 가래를 묽게 만들어 배출이 쉽게 되도록 도와준다. 만약 가래가 감기 때문이라 생각해 감기약을 복용 중이라면 거담제를 추가로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감기약에는 기침을 억제해주는 성분이 있어 가래 배출에 오히려 안 좋을 수 있기 때문이다.

 

3. 도라지차 마시기

도라지는 동의보감에도 가래를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는 기관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점막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 기관지 점막이 튼튼해지면 세균으로부터 목을 보호해 가래가 덜 생기게 된다.

 

4. 코 뜨겁게 하기

코를 뜨겁게 하면 코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질이 줄어들고 부기가 빠져 가래 배출이 쉽게 해 준다. 뜨거운 물에 적신 수건을 코 가까이에 대거나 뜨거운 물을 담은 컵을 코 가까이에 대는 것도 효과가 있다.

 

5. 콧소리 내기

임기응변인 방법이지만 입을 다물고 코에 힘을 줘서 소리를 내면 성대가 내려가면서 가래가 밑으로 이동해 답답한 느낌이 어느 정도 나아질 수 있다. 가래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지만 숨 쉬는 거북한 느낌을 완화할 수 있다.


 

감염 후 기침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기도에 염증에 생기고 파괴된 세포가 재생되는 과정에서 예민해져 작은 자극에도 기침이 나는 증상을 말하는데 심하면 8주 정도까지 지속된다고 한다. 특별한 치료 방법은 없지만 기침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정도라면 다음 방법을 참고해보자.

 

기침 없애는 방법

 

1. 따뜻한 물 마시기

따뜻한 물은 기도를 촉촉하게 해 줘서 기침 완화에 도움이 된다. 순수한 물이 가장 좋지만 물만 마시기 어렵다면 생강차를 추천한다. 가래에 도움 되는 도라지와 마찬가지로 생강 또한 동의보감에서 인정한 기침 치료제이다. 이 밖에 녹차나 커피 같은 카페인 음료는 오히려 기도가 건조해 지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

 

2. 뜨거운 김 쐬기

위의 가래 없애는 방법에서 언급한 '코 뜨겁게 하기'와 같은 방법이다. 다른 점은 기침이기 때문에 코뿐 아니라 입으로도 뜨거운 김을 쐬는 것이 좋다.

 

3. 마그네슘 섭취

마그네슘은 기관지 근육을 이완시키기 때문에 기도를 넓게 해 준다. 특별히 많은 양을 섭취할 필요는 없고 1일 권장량인 남성 350㎎, 여성 280㎎ 정도가 적당하다. 마그네슘은 호두, 땅콩, 아몬드 등 견과류에 많이 들어 있다.

 

4. 소금 줄이기

나트륨은 기관지 근육을 수축시키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기침을 악화시킨다. 아예 먹지 않는 것이 아니라 1일 나트륨 최소 권장량인 500㎎ (소금 1.25g)을 넘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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